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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어린이 청소년 북페스티벌
인천 연수구 어린이 청소년 북페스티벌이 지난 4월 5-6일에 열렸다. 첫번째 날. 오후 개막식 후에 "이수지 작가와 함께 하는 액션 페인팅" 을 맡게 되었다. 사실 기획부터 준비까지 모두 문 선배가 하셨는데 행사 제목엔 내 이름이...크헉.
여러가지 전시와 행사가 있었고...그 중 문승연 작가가 제안하셔서...덥석 한다고 했다. ^^


색색가지의 물감과
길이 9m의 하얀 캔버스
그리고 아이들.
....이 더해지면 무엇이 나올까--요?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마냥, 엄마의 공식적인 허락 아래,
마음껏 뿌리고 튀기며 큼지막하게 그려보기!가 주된 목적.

우선 세 팀으로 나누고, 주제를 뽑고, 아이들 몇을 불러내어 몸을 따라 선을 그었다.
온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이송현주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제가 한번 크게 쏠 거야요..)


그림 그리기 시작!


이 분은 벌써 바닷속에 빠지셨습니다. 그림 삼매경...
점점 복잡해지는 그림터. 자원봉사자 분들이 수성페인트를 나누어주시는 수고를.
자기가 외계인이 되버리는 바람에 울음을 터트렸던 아가씨. 그래서 그 옆에 이쁜 우주 비행사를 하나 더 그려줬지. ^^


아이들의 옷은 (비옷도) 점점 화려해지고... (엄마들의 표정도..점점 화려해지고...?)
합동 작업도 나오고
그림 위로 걸어다니고, 발에 물감을 찍고 돌아다니고...살짜기 혼돈이 시작될 무렵...문승연 작가가 나서서 질서를 잡으시고. ^^
여긴 엄마까지 합세하셨네.
마지막으로 물감 뿌리기. 좀 더 실컷 뿌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림보다는 옆 친구들의 머리에 더 많이 튀는 것 같아서...



바람이 많이 불고 생각보다 추워서 오래할 수는 없었다. 내려와 주세요...미련이 남는 1인.




아래 그림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재료는 수성 페인트와 젯소 발린 캔버스 천. 형광안료는 따로 수성페인트 미디엄에 섞어서 만들었다. 바닥에 깔 비닐 등 모든 재료를 연수구청에서 준비해 주셨다.

참가자들을 통제하여 정돈 된 결과물을 내기보다는, 그저 과정이 즐거우면 된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그것은 작가의 성향과 워크샵의 종류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런 대규모 워크샵은 해가면서 노하우를 쌓아가야 할 듯.

물감을 듬뿍 묻혀서 큰 동작으로 춤추듯 그림 그리며, 다른 아이들과 함께 크고 흰 바닥을 메워가는 느낌을 기억하기를.

*

인천 연수구에는 작은 도서관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 연계하여 좋은 기획도 내고. 구청에서 이런 즐거운 행사를 주관하다니. 중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런 기획도 반복하여 쌓이면 전통이 되겠지.







by 힌토끼 | 2013/05/02 16:30 | 그림책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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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한지현 at 2013/05/04 11:38
요 글을 읽는 순간 집에서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대청소 할 각오는 해야겠죠^^
아이들에게 참 좋은 행사네요~
Commented by 힌토끼 at 2013/05/06 11:20
집에서~~~!!!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할 듯. ^^
Commented by 박하 at 2013/05/07 15:34
이메일주소를 찾아 메일을 보내려했으나 실패했네요.
나와같이 그림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을 만나본 일이 없어서 조금은 낯서네요.
같은 시기에 같은 대학을 다녔으니까 어디선가 마주쳤을지도 모를 인연인데...
홈페이지에 이메일 주소가 있어요. 어떻게 보실지 감상을 듣고 싶네요. ^^*

http://www.teddybearsto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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