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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썰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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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내용 정리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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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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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지점 ㅎㅎ 기대..
by 힌토끼 at 04/09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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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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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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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제가 되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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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BY Regionalconference in Seattle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무슨 만회라도 하듯, 열두시간에 걸쳐 영화를 한 너댓 편 본 듯.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
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원고 준비하느라 영화를 하나도 못 봐서...
올해는 토리노 북페어와 시애틀 총회, 큼지막한 행사를 두 번이나...이제 체력과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다.

USBBY가 초청하고 Chronicle Books에서 항공료 후원해서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IBBY 12th Regional conference에 다녀왔다.

나흘짜리 총회 참가비가  $499이다. 거기에 비행기표+숙박까지 생각하면 웬만한 지원금 없이 개인이 참가하기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연령대가 꽤 높은 아동문학 관련 교수, 사서, 교사들이 주된 참가자들이고, 대학원생 등 젊은 참가들은 많지 않았다.

국제 페어/ 컨퍼런스를 꽤 많이초대되어 다녔다. (볼로냐, 런던, 샹하이, 싱가폴, 과달라하라, 상파울로, 리오데자네이로, 만토바, 토리노, 베를린, 파리 북페어) 각 북페어마다 참가자들의 특성이 다른데, 이렇게 아카데믹하고 긴 시간 의자에서 잘 버텨내는 진지한 참가자들은 처음 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좋은 사람들을 만나 소중한 인연을 얻었고
또 많은 것을 배웠다. 역시 그 곳에 가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체력과 능력이 따라주지 않아도, 결국 가게 되는 이유다.

*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Radical Change Beyond Borders:
The Transforming Power of Children's Literature in a Digital Age

작고한 아동문학 교육자 Eliza Dresang은 Radical Change: Books for Youth in a Digital Age 라는 논문을 1999년에 발표했고, 이는 컴퓨터의 대중화로 디지털 시대에 진입한 어린이들이 어떻게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는지, 아이들과 문학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디지털 문화는 어떻게 독서에 영향을 미치는 지 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 논문을 중심 주제로 삼고, 여전히 변화하는 시대에 현재도 그 주제가 유효한지, 유효하다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다.


주제 논문:

더불어, IBBY의 지역총회로서 국제적인 관점으로 미국내의 여러 다양한 문화권 책으로의 소통과 반응에 관한 여러 세션도 준비되어 있었다.
(번역해가며 쓰려니 어렵군--이를테면 "Diversity"는 정말 미국내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인종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권의 이합집산에 의해 만들어져가는 나라답게 그 역사적 변화와 영향, 그리고 반응들을 보는 주제의 토론이 많았다. "diverse"는 단순히 "다양하다"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어쩌면 내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더욱 재미있고 편안함을 느꼈던 것은 이 diversity라는 주제의 영향도 클 것 같다.

이를테면 두 개의 general session의 주제가 그러했고:
Indigenous Experiences in Children’s Books 
(Panel Presentation: Lisa Charleyboy, Christy Jordan-Fenton, Margaret Pokiak-Fenton, Sarah Ellis)

Asian American Experiences in Children’s Books (Panel presentation: David Jacobson, Uma Krishnaswami, Philip Lee, Linda Sue Park)

또한 초대된 패널들도 우리 세션의 패널들인 소냐 다노프스키 (독일), 그리고 피터 시스 (현재는 미국 거주 중이나 체코슬로바키아 출신) 그리고 나 (한국), 또한 두 명의 안데르센 상 수상자인 로저 멜로 (브라질)와 차오 원쉬엔 (중국) 경우도 그렇고,
컨퍼런스 전날 특강 연사였던 마르가리타 앵글 (Margarita Engle)도 강연에서 미국과 쿠바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으로서의 문학에 관해 이야기했고, 또 다른 특강은 아일랜드 작가인 P. J. Lynch가 했다. 이 정도면 "인터내셔널"이라 할 수 있겠다.

컨퍼런스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 Diverse book -- Asian experience session이 인상적

#Presentation-미국인들의 능력

#다양한 책--Readers to Eaters

#Linda Sue Park의 위용

#Janet Wong- all time player--she's the boss

#미국인들의 기부문화, auction--Lemon Butterfly

#Cao Wenxuen & Roger Mello, 너무 다른 두 사람의 문화와 스타일, 협업

#정신줄--usb와 두번째 세션 지각

#트럼프--요즘 부시가 뜨고 있다, 트럼프 화장지, 도대체 누가 vote?

#Special Collettion (Allen Library)

#USBBY의 노력--사실은 가장 diverse한 곳일 듯

#Radical Change 주제에 관한 생각들

# 내 프리젠테이션 후 책 다 팔림, 사인 줄 길었음. 작가 톡 후ㅡ 그에게 애정이 생기는 건 인지상정, 알리스 책 가져온 사람도 있었고, 책도 세 네권식 사서 사인 받는 사람도 있었고

#Jun과 Philip

# Andersen nominee acceptance 연설--우리는 후보를 못 냈다고 함

#누군가 총회 하이라이트를 작성한글을 퍼옴: http://hvla.blogspot.com/2017/11/usbby-conference-highlights.html

by 힌토끼 | 2017/10/26 14:10 | 그림책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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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The New York Times 5.30 P.M. TOAST! 사실은 지난 번 시애틀에서 열렸던 IBBY 지역 총회 (이것도 포스팅을 할 이야기가 많은데...쓰다 말았음)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내 책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 WAVE를 출판사에 보내자마자 싱가폴로 떠났기 때문에, 미국 독자들의 반응은 그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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